12평형 구축 아파트의 배관 교체 공사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상세한 비용 정보와 효율적인 공사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배관 교체 공사 기본 비용 내역
1. 수도배관 & 난방배관 교체 비용
- 기본 공사비: 300~500만원
- 동관 → PPR파이프 교체 기준
- 분배기 포함 표준 공사 범위
- 추가 비용 요소:
- 복층 배관 시 +20~30%
- 천정 배관 시 +15~25%
- 보일러 위치 변경 시 +50~80만원
35년된 12평공사이긴 하지만 아파트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일러 누수' 가 걱정되셔서 ' 누수공사비용' 을 아끼는 측면에서는 ' 수도배관공사, 난방, 보일러 분배기 ' 을 전부 철거를 하고 새로 하는 방법과 기존 바닥 위에 바닥철거없이 새로 시공하는 방법으로 나뉘게 됩니다. 비용적인 면에서는 후자가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바닥 높이가 최소 10cm는 줄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고려를 한다면 후자가 더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종합적으로 수도배관 및 난방배관, 보일러분배기 교체만 하시는 부분으로 최소 400은 예상하셔야 합니다.
( '가스보일러교체' 는 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
2. 타일/바닥 공사 연계 시 추가 비용
| 공사 항목 | 비용 | 범위 비고 |
| 육실 방수 공사 | 30~50만원 | 기본 2회 도포 기준 |
| 타일 재시공 | 15~25만원/평 | 기존 타일 철거 포함 |
| 장판 재시공 | 3~7만원/평 | 장판 종류에 따라 차이 |
| 도배 공사 | 8~15만원/실 | 실크월 기준 |
Case 1. 최소 범위 공사
- 배관 교체만 진행 (바닥 일부 개방)
- 총 비용: 350~550만원
Case 2. 중간 범위 공사
- 배관 교체 + 육실 방수 + 타일 재시공
- 총 비용: 500~800만원
Case 3. 전체 리모델링
- 배관 교체 + 모든 바닥 재시공 + 도배
- 총 비용: 700~1,200만원
설비 및 배관공사를 하기 위해서 욕실바닥도 철거해야 합니다. 물론 바닥 장판 (바닥재)도 철거해야하고, 바닥공사로 인한 벽면 훼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도배도 새로 시공되어야 맞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된다면 철거, 도배, 장판을 하여야 하기때문에 350만 원 전후로 추정되게 됩니다.
효율적인 공사 진행 방법
1. 도급계약 시공 vs 개별 시공 비교
| 항목 | 도급계약 | 개별 시공 |
| 장점 | - 일괄 책임제 - 공기 단축 - 총비용 10~15% 절감 |
- 각 분야 전문성 - 세부 조정 용이 |
| 단점 | - 업체 선택 폭 적음 | - 공정 조율 필요 - 하자 발생 시 책임 소재 불분명 |
2. 추천 진행 방식
- 12평 아파트 경우 통합 시공이 유리
- 배관+타일+도배 통합업체 선정
- "리모델링 전문" 업체보다 "주택 재시공 전문" 중소업체가 비용 효율적
3. 우수 업체 선정 팁
- 배관 분야
- 한국상하수도협회 등록 업체
- 5년 이상 된 업체 중 현장 사례 확인
- 타일/도배 분야
- 시공 품질 보증(5년 이상) 제공처
- 실제 시공지 방문 가능업체
현명한 공사 절차 가이드
- 무료 현장 견적 받기 (최소 3곳)
- 업체별로 동일한 공사 범위 요청
- 재료 사양(파이프 두께, 타일 등급 등) 명시 비교
- 철거 현장 확인
- 기존 배관 상태 확인 후 최종 견적 조정
- 콘크리트 두께에 따라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 검토
- 계약 시 주의사항
-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항목
- 기존 자재 처리 비용
- 분진 차단 비용
- 공사 후 청소 비용
- 계약금 30% 이내 권장
-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항목
- 공사 중 점검 포인트
- 배관 시공 후 수압 테스트 필수 확인
- 방수 공사 후 48시간 이상 경과 후 누수 테스트
- 타일 시공 전 바닥 평탄도 검사
비용 절감을 위한 현실적인 팁
- 부분 보수 전략
- 배관 경로를 화장실/주방에 집중
- 거실은 기존 장판 재활용
- 자재 선택 요령
- PPR파이프: 국산 KITECH 인증 제품 (수입품 대비 20% 저렴)
- 타일: "2등급" 제품 활용 (외관 차이 거의 없음)
- 공사 시기 선택
- 겨울철(11~2월) 공사 시 10~15% 할인 가능
- 월초보다 월말 공사가 업체 일정 여유로 유리
- 직접 구매 고려
- 타일, 장판 등은 본인 구입 후 시공비만 지급 (15~20% 절감)
✨전문가 추천: 35년 이상 된 구축 아파트는 배관과 함께 전기 배선 점검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비용은 50~80만원 정도이지만, 향후 안전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결론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면 도급을 맡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별 시공은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다만 비용적인 측면에서 아끼시고 싶으시다면 철거 후 진행을 하신다면
- 철거없체을 통한 도급계약
- 설비업체를 통한 도급계약
- 욕실업체를 통한 도급계약
- 도배장판(지물포)을 통한 도급계약
이렇게 4단계로 진행을 하신다면 전체 도급계약보다는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지역별 시공비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체 도급 견적과, 개별 도급 견적을 받아 비교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가격적으로 불안이 있으시다면 ' 누수 ' 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누수공사를 하려면 누수탐지업체를 통해 누수탐지를 하고 이때 누수탐지비용은 100만 원 내외가 발생되며 누수공사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됩니다. 구축 아파트의 경우에는 아파트누수가 많이 발생하게되니 누수전문업체를 통해 교체를 하시고 보일러교체도 친환경보일러교체 (콘덴싱가스보일러)로 교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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